넷플릭스 ‘스캔들’ 6화 줄거리·리뷰, 모든 걸 버린 나나…결국 지창욱을 택했다
넷플릭스 ‘스캔들’ 6화에서는 희연(나나)이 결국 지금까지의 삶을 버리고 조원(지창욱)을 선택합니다.
세상에는 죽은 사람이 되었지만, 희연은 그제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자신이 시작한 내기가 예상보다 훨씬 커지자 조씨부인(손예진)은 이제 그만두자고 하지만 조원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 아래부터는 스캔들 6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은 사람이 되어 조원을 따라간 희연
희연은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남편이 죽은 뒤 자신도 따라 죽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왔던 희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흔적을 남깁니다.
가족들은 희연이 정말 죽었다고 믿지만 희연은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조원을 따라 새로운 곳으로 떠납니다.
희연에게 생긴 ‘살고 싶다’는 마음
조원과 함께 지내면서 희연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자신 역시 죽었어야 한다는 생각에 붙잡혀 있었지만, 이제는 내년 봄의 꽃을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조원을 사랑하게 되면서 희연에게 다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조원의 과거를 알게 된 희연
두 사람 사이가 마냥 평온한 것만은 아닙니다.
희연은 조원에게 온 노골적인 편지를 발견하고, 여자들과의 관계가 많았던 그의 과거를 알게 됩니다.
자신 역시 수많은 여자 중 한 명일지 모른다는 희연에게 조원은 과거의 관계는 끝났고 지금의 마음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이제 그만하자” 먼저 멈추려는 조씨부인
북촌에는 희연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퍼집니다.
조씨부인은 일이 더 커지면 조원의 명예와 집안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자신이 시작한 내기를 그만두자고 합니다.
하지만 조원은 거절합니다.
처음에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희연에게 접근했지만 이제 희연은 단순한 내기의 대상이 아닙니다.
조씨부인 앞에서도 자신의 선택이라고 말한 희연
조씨부인은 결국 희연을 직접 찾아갑니다.
희연은 조원에게 끌려온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를 따라왔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잠시라도 평범한 여자처럼 조원 곁에 있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분희가 알고 있는 조원의 과거
소옥 쪽 이야기에서도 새로운 사실이 드러납니다.
분희(한선화)는 소옥(신윤하)이 인호에게 보내려고 쓴 대담한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조원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분희는 소옥에게 조원과 둘이 있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캐묻다가 조원의 가슴에 있는 호랑이 모양 흔적을 보았느냐고 묻습니다.
조원의 몸에 있는 흔적까지 알고 있다는 말로 두 사람이 과거에 가까운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스캔들 6화 리뷰
희연은 죽은 사람이 된 뒤에야 살아가기 시작했다
이번 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희연의 변화였습니다.
살아 있을 때는 정절과 죄책감 때문에 자기 삶을 선택하지 못했는데, 세상에서 죽은 사람이 된 뒤 오히려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삶을 선택합니다.
특히 내년의 꽃을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희연이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조원도 이제 내기에서 빠져나왔다
조원 역시 처음과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희연은 원래 조씨부인과의 내기에서 이기기 위한 상대였지만, 이제 조씨부인이 먼저 그만두자고 해도 멈추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여자들을 쉽게 흔들던 과거 때문에 진심을 의심받는 입장이 된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영화판과 완전히 달라진 희연의 선택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는 전도연이 숙부인을 연기했고, 넷플릭스판에서는 그에 대응하는 인물이 나나의 희연입니다.
영화판의 숙부인은 조원과 사랑에 빠지지만 이번처럼 죽음을 위장한 뒤 살아서 조원을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희연이 세상에서는 죽은 사람이 되면서도 실제로는 살아갈 길을 선택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달라졌습니다.
같은 위치의 인물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각색이라 영화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분희가 본격적으로 하나의 인물이 됐다
분희 역시 영화판과 비교하면 변화가 큽니다.
‘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는 소옥의 어머니 비중이 거의 없지만, 넷플릭스판에서는 한선화가 맡은 분희에게 조원과의 과거까지 별도의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가볍게 보였던 인물인데 회차가 갈수록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선화도 능청스럽고 욕심 많은 분희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려서, 등장할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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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캔들’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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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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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Korea ‘스캔들’ 공식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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